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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밴드 포트 포워딩 총정리

 

브로드밴드 포트 포워딩 총정리

 

 

지난번에는 FTP 서버 구축 및 SK 브로드밴드 포트 포워딩 글을 썼었는데, 이번에는 포트 포워딩에 대해서만 조금 더 구체적으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FTP 서버 구축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은 위에 있는 "더보기"를 눌러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SK BROADBAND 통신사 공유기(1차 공유기), 그리고 무선 공유기(2차 공유기)에 연결된 WINDOWS 10 FTP SERVER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유기 2개 각각 포트 포워딩 하는 방법입니다.

 

DHCP 할당정보 확인하기

 

통신사 공유기 DHCP 할당 정보 확인

 

먼저 SK BROADBAND 통신사 공유기 - "고급 설정" - "네트워크 관리" - "DHCP 할당 정보" 메뉴를 선택합니다.

DHCP 할당정보를 확인하여 2차 공유기에 할당된 IP 및 MAC ID를 확인합니다.

2차 공유기에 할당된 IP를 모르는 경우, 2차 공유기 관리자 모드에서 "WAN IP" 또는 "외부 IP"에 나오는 IP를 통해 확인가능합니다.

 

2차 공유기로 할당된 동적 IP를 고정 IP로 설정하기

 

고정 IP 설정

 

DHCP 서버에서 IP를 할당받을 때 dynamic IP로 할당을 받게 되면, 정전 또는 공유기 재부팅 시 2차 공유기로 할당되는 IP가 바뀌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LAN 연결 설정" - "DHCP 서버 설정" - "고정 IP1"에 미리 확인해 둔 MAC ID 및 2차 공유기에 할당할 IP를 넣어줍니다. DHCP에서 할당된 IP를 그대로 넣어두셔도 됩니다.

SK BROADBAND 통신사 공유기에서는 고정 IP를 최대 2개까지 할당할 수 있군요. NAS 장비를 사용한다면 고정 IP2에 NAS를 추가 고정IP로 설정해도 될 것입니다.

 

FTP 포트 포워딩 설정

 

1차 공유기에서 2차 공유기 쪽으로 포트 포워딩을 설정합니다.

"고급 설정" - "NAT/라우터 관리" - "내부 서버" 설정에서 2차 공유기에 할당된 IP와 사용할 외부 포트/내부 포트를 설정합니다.

공인 IP를 통해서 집 밖에서도 FTP에 접속하고자 하는 경우 "비활성화" 상태를 "활성화" 상태로 바꿔주시면 됩니다. "활성화"로 바꾼 이후 별도로 공유기를 재부팅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FTP SERVER를 운용하면서 빈번히 외부에서 접속이 필요한 경우만 "활성화" 상태로 두시고, 집 내부에서만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 "비활성화" 상태로 두고, 외부 접속이 필요할 때만 일시적으로 "활성화"시켜서 사용하는 것이 보안 측면에서 더욱 안전합니다. (권장 방법)

 

2중 공유기 포트 포워딩 구성

 

 

1차 공유기와 2차 공유기의 DHCP 할당 정보 확인 그리고 WAN IP 또는 외부 IP를 확인하여 위와 같이 포트 포워딩 PLAN을 그려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1차 GATEWAY인 통신사 공유기 입장에서 WAN IP 또는 외부 IP는 공인 IP 이며, 2차 GATEWAY에서 확인 할 수 있는 WAN IP 또는 외부 IP는 1차 공유기에서 2차 공유기가 할당받은 내부 IP(위 예시에 192.168.25.51) 입니다.

 

2차 공유기 WAN IP 또는 외부 IP

 

2차 공유기 관리자 모드에 접속해서 확인해보면 "WAN IP"에 1차 공유기의 DHCP 서버에서 할당받은 IP가 나오게 됩니다.

 

DHCP 할당 정보 확인

 

마지막으로 FTP SERVER를 운용하고 있는 PC의 IP를 2차 공유기의 DHCP 서버에서 확인하고,  포트 포워딩 규칙에 해당 IP로 연결해 주면 모든 포트포워딩이 끝나게 됩니다.

물론 FTP SERVER가 설치된 컴퓨터에서 ipconfig를 통해서도 IP 확인이 가능하며, 사용자가 편한 방법으로 IP 확인하시고 규칙에 해당 IP를 넣어주시면 됩니다.

 

FTP 포트 포워딩 설정

 

WINDOWS 10 자체 FTP SERVER를 구축하고, 포트 포워딩까지 설정해두면 NAS가 필요 없을 정도로 다양한 장비에서 FTP SERVER에 접속하여 자료를 업로드/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1차 공유기에 FTP PORT FORWARDING 규칙을 "비활성"상태로 사용하며, 외부와 2GB 이상의 대용량 파일을 주고받아야 하는 특별한 경우에만 1차 공유기의 규칙을 "활성화" 상태로 바꿔주고 사용합니다.
1차 공유기의 포트 포워딩 규칙이 "비활성" 상태인 경우, 컴퓨터의 FTP 서버가 외부 환경과는 분리되기 때문에 아이패드, 휴대전화를 비롯하여 FTP를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장비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집 내부에서만 FTP 접속이 가능하기 때문에 "해킹" 걱정도 없습니다.

1차 공유기에서 포트 포워딩 규칙을 상시 "활성화" 상태로 바꿨다면 관리자의 지속적인 로그 모니터링, 해킹 시도 IP 차단 등 유지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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