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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 매립형으로 된 형광등이 어느날 갑자기 깜빡 깜빡하기 시작했습니다.

형광등 수명이 다한지 알고 새걸로 교체를 했는데, 어라??

변함없이 깜빡거리는 상황에....아....이게 아니구나...

 

저기 부착 된 안정기의 모델명을 잘 적어놓고, 인터넷으로 미리 주문을 해둡니다.

 

교체 작업전 두꺼비집에서 전등부분을 off 시켜줍니다. 전등이 보통 전체 off 다음에 위치하는데 위치를 모르면 전등을 켜둔 후 하나하나 on/off 시켜보며 파악합니다.

물론 전체off 시켜도 될테지만, 작업중에도 냉장고는 돌려야 겠다는 생각에....

 

 

전선을 분리할때, 콘세트 윗부분에 살짝누르는 부분을 누르면서 동시에 전선을 빼야합니다.

잘 안빠지는 경우, 니퍼의 앞부분으로 전선을 잡고 힘껏 빼냅니다.(이게 제일 힘이 들더군요)

 

고정용 나사를 하나 하나씩 풀어준 후 조심스럽게 형광등 본체를 떼어냅니다.

분해하고 보니 구조가 굉장히 단순하네요...

니퍼로 선을 잘라주고, 피복을 약 1cm 정도 벗겨서 새로운 안정기와 연결할 수 있도록 준비해둡니다. 

잘라낸 안정기입니다. 새로운 안정기로 교체할 때 잘려진 전선(흰색, 회색), 안정기의 전선(흰색, 회색) 각각 같은 색으로 연결하시고 절연테이프로 잘 테이핑 해줍니다. 

조립은 역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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