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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마루 셀프시공

 

인테리어 DIY / 편백마루 셀프시공

 
 

베란다에도 장판을 시공했었는데, 올해 여름, 가을 태풍이 많이 오면서 창틀을 통해서 물이 바람에 많이 넘어오더군요. 넘어온 물이 장판 아래로 스며들어 곰팡이가 필 수 있습니다. ㅜ,.ㅜ 예상 못했던 문제 인데요. 그래서 고민을 하다가 장판을 모두 뜯어내고 조립식 편백마루를 면적에 맞게 주문하여 셀프 시공 했습니다. 

 

1. 편백마루 셀프시공 준비

 

설치할 공간의 가로, 세로의 길이를 측정하여 면적만 구해두면 됩니다.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검색해보니 18p(1m^2), 24p(1.5m2) 용이었습니다.

그래서 나름 옵션별로 계산을 해보고, 다나와를 통해서 가장 저렴한 상품을 추가로 검색해 보았습니다.

 

 


 



 

 

편백마루 시공 전 면적계산

 

편백마루 마감재

왼쪽에 1개 짜리가 마감재입니다. 

조립식 편백마루 뒷면 사진

뒷면을 보시면 편백나무 뒷면에 플라스틱으로 공간이 있어서 통풍도 잘 될 것 같아요.

태풍에 물이 조금 넘어와도 잘 마르겠죠.

조립식 편백마루 연결부위

 

연결 부분입니다. 그냥 꽂아 넣으면 됩니다.

 

조립식 편백마루 CAD DRAWING

CAD를 사용할 줄 아시는 분은 CAD를 통해서 미리 그려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마감재 부분을 직접 그려보고 몇 개 들어가는지, 남는 공간은 얼마나 나올지 미리 알 수 있으니까요. 

저만 볼 것이라 치수 기입도 없이 그냥 막 그려 보았네요.

조립식 편백마루 시공 전

시공 전 베란다 모습.

조립식 편백마루 시공 전

시공 전 베란다 모습.

 

 

 

 

 

 

 

조립식 편백마루 시공 후

시공 후 베란다 모습.

조립식 편백마루 시공 후

마감용 쫄대도 추가 구매하여 옆면을 마감해 보았는데, 많이 거슬려 보이더군요.

그래서 인테리어용 자갈을 구매하여 해당 부위에 마감할 예정입니다.

 

시공에 1시간도 안 걸렸는데요, 다 해놓고 보니 은은한 편백나무 냄새가 만족스럽네요.

여름철에 편백나무 위에서 시원하게 자도 될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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